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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발성경화증 FAQ

  • 제목다발성경화증과 유전
  • 작성자대한신경면역학회
  • 작성일2020-06-30 15:13:32
  • 조회수164
다발성경화증과 유전
 
삼성서울병원 이수진
 
평균적으로 유럽인 약 1000명 중 1명이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습니다. 그런데 가까운 친척(예를 들어 자녀, 형제자매)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라면 그 확률은 100명 중 1명으로 올라갑니다. 이란성 쌍둥이의 경우에는 40명 중 1명까지 확률이 올라가죠. 일란성쌍둥이 한 쪽이 다발성경화증인 경우 나머지 한 쪽도 다발성경화증이 발병할 확률은 4명 중 1명 입니다.
즉, 유전 인자가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,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유전자가 같지만, 한 쪽이 다발성 경화증을 가졌다고 해서 다른 한 쪽이 반드시 다발성 경화증 환자이지는 않습니다. 그러므로, 현재 다발성 경화증은 유전병은 아니지만, 발병에 유전 인자가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
현재까지 다발성 경화증의 발병 원인이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, 유전적이 요소와 더불어, 환경적 요소(기후, 비타민 D, 감염 및 흡연 등)가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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